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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없는 상업용 폰트 독립운동가 글씨체 – 독립서체 안중근체

by 존버씨 2024. 1. 17.

저작권 없는 상업용 폰트 독립서체 안중근체.

이 폰트는 2019년 GS칼텍스에서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가 몇 분의 필적을 정식 폰트로 개발, 배포한 폰트입니다. 폰트를 사용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나라를 위했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유무는 알 수 없지만, 한때 안중근 의사의 흑백사진 속 콧수염이 고문으로 생긴 흉터라고 알려져  '궁금한 존버씨'도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작권없는 상업용 폰트 - 독립서체 안중근
저작권없는 상업용 폰트 - 독립서체 안중근

 

독립서체 안중근체

조마리아 여사님이 옥중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하는 편지
조마리아 여사님이 옥중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하는 편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님이 죽음을 앞둔 아들 안중근에게 전하는 편지를 안중근체로 적어봤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마음이 담긴 글씨체를 다운로드하여 직접 사용해 보세요.

윈도우용(TTF) 다운로드.zip
1.72MB
맥용(OTF) 다운로드.zip
1.79MB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 )

안중근 의사가 태어난 곳 - 황해도 해주목 영동방 청풍리
안중근 의사가 태어난 곳 - 황해도 해주목 영동방 청풍리

황해도 해주목 영동방 청풍리 ( 황해도 해주시 광석동이쯤에서 태어나셨네요.

 

안중근(토마스)은 등에 검은 점이 7개가 있어 북두칠성의 기운으로 응하여 태어났다는 뜻으로 어릴 때에는 응칠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아버지 안태훈(베드로)의 장남으로 황해도 해주에서 이름난 명문 가문 출신으로 태어났습니다하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결혼도 일찍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아갈 수 있었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제 발로 가시밭길을 걸어 들어갔습니다.

1904년 홀로 평양에 나와 석탄상을 경영하고 이듬해 을사조약이 체결되는 것을 보자 상점을 팔아

1906년 그 돈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1907년 연해주로 가서 의병운동에 참가하였습니다.

1909 3월에 동지 12명이 모여 이토와 이완용 제거를 단지의 피로써 맹세한 동의단지회를 결성하고,

그 해 10 26일 일본인으로 가장하얼빈 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만철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러시아군에 의해 체포될 때 안중근 의사는 러시아말로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연호하였다고 합니다.

1910 2 14일에 사형 선고를 받았고이후 3 26일 오전 10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때가 그의 나이 32세였습니다.

그는 유언으로 자신의 유해를 하얼빈 공원에 묻었다가 고국이 해방되면 그때 고국의 땅에 묻어달라는 말을 하였지만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113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고국땅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